남해 충렬사 위대한 이순신 장군이 머물다 가신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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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충렬사 위대한 이순신 장군이 머물다 가신 곳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숨결이 깃든 곳, 남해 충렬사

경남 남해는 그 자체로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하지만, 이 아름다운 섬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깊은 역사의 향기가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노량의 거센 물결을 묵묵히 바라보며 서 있는 *남해 충렬사(南海 忠烈祠)’를 방문해 봤어요.

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이자 이순신 장군께서 순국하신 비극적 승리의 현장, 노량해협(露梁海峽)에 세워진, 장군의 넋을 기리는 가장 상징적인 공간입니다.

이곳을 찾는 발걸음은 단순한 관광이 아닌, 역사의 가장 치열했던 마지막 페이지를 만나는 경건한 순례와도 같습니다.

 

 

 

 

 

 

 

노량의 바다가 지키는 성지, 충렬사의 역사

 

남해 충렬사는 이순신 장군의 유해가 아산으로 이장되기 전, 80여 일간 임시로 안치되었던(가매장) 역사적인 장소에 세워졌습니다.

장군의 순국을 슬퍼한 남해의 유림과 백성들이 그의 충의를 기리기 위해 작은 초가(草廟)를 지어 제사를 지낸 것이 그 시작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조금은 섭섭한 규모입니다. 전 더 클거라 예상했는데….

이후 1633년(인조 11년)에 ‘충민공(忠愍公)’이라는 시호를 받아 사당이 건립되었고, 1658년(효종 9년)에는 임금이 직접 이름을 내리는 ‘사액사당(賜額祠堂)’이 되면서 국가적인 성지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이는 임진왜란이 끝난 후, 이순신 장군의 충의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최초의 사액사당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깊습니다.

 

 

 

 

 

 

경건함 속을 거닐다: 충렬사의 공간

 

충렬사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홍살문이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속세의 번잡함을 뒤로하고 경건한 마음을 가지라는 무언의 신호입니다.

외삼문을 지나 내삼문으로 향하는 길은 고요합니다. 방문객의 발걸음 소리와 바람 소리만이 가득한 이곳에서, 400여 년 전의 치열했던 함성이 오히려 더 선명하게 느껴지는 듯합니다.

본전(本殿)에는 이순신 장군의 위패(位牌)가 모셔져 있습니다.

장군의 영정 앞에서 잠시 묵념을 올리며, 목숨을 바쳐 나라를 구한 그의 숭고한 애국심을 기려봅니다.

사당 내부에는 장군의 일대기를 그린 8폭의 수묵화와 거북선 모형, 그리고 충렬사 관련 비석 등 귀중한 유물들이 함께 전시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전투의 현장을 바라보다

 

충렬사에서 가장 의미 있는 순간은 사당을 나와 다시 노량해협을 바라볼 때입니다.

  • 이충무공 전몰유허비(李忠武公 戰歿遺墟碑)충렬사 경내에는 장군의 순국 현장을 표시하기 위해 세워진 ‘전몰유허비’가 있습니다.
  • 거북 모양의 받침돌 위에 세워진 이 거대한 비석은, “싸움이 한창 급하니,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戰方急 愼勿言我死)”는 장군의 마지막 유언을 묵직하게 전해줍니다.

비석 앞에서 바라보는 노량의 바다는 그날의 역사를 아는지 모르는지 잔잔하게 흐르고 있습니다. 바로 저 바다 위에서, 칠흑 같은 어둠 속 마지막 전투가 벌어졌고, 조선의 위대한 영웅은 승리와 함께 별이 되었습니다.

 

 

 

 

 

 

역사를 넘어 오늘의 우리에게

 

남해 충렬사는 위대한 이순신 장군님을 잠시라도 느낄 수 있는  ‘살아있는 역사의 현장’입니다.

장군의 유해가 잠시 머물렀던 땅, 그가 마지막으로 바라보았던 바다, 그리고 그의 충의를 잊지 않은 백성들의 마음이 깃든 이곳에서 우리는 ‘충(忠)’과 ‘애국(愛國)’이라는 단어의 무게를 다시금 되새기게 됩니다.

우리들의 역사에는 이순신 장군을 핍박했던 런조 도 있고 국민을 억압하고 탄압하여 쿠테타로 자신의 영달을 쫒던 인물들도 있었으며 그것이 부러워 또 그 미친 짓을 서슴치 않았던 윤석렬&김건희( 윤건희 )도 최근에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역적 및 매국노들 속에도 진정 국가와 민족을 위한 위대한 인물들도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이순신장군의 너무나 위대한 업적과 정신을 칭송하며 남해충렬사에서 고마움을 전합니다.

여러분도

남해를 방문하신다면, 시간을 내어 충렬사에 들러 노량의 바다를 바라보며 이 땅을 지켜낸 영웅의 마지막 순간을 가슴에 담아보시길 바랍니다.

 

 

 

 

 

 

 

 

 

 

📌 방문 정보

  • 위치: 경남 남해군 설천면 노량로182번길 38
  • 관람 시간: 09:00 ~ 18:00 (동절기 17:00까지)
  • 입장료: 무료
  • 주차: 전용 주차장 이용 가능 (무료)

위대한 한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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